◎2호선 신촌역서6일 하오6시께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지하철 2호선 신촌역 구내에서 전동차를 기다리던 유연선씨(34·여·세무서 직원·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천우아파트)가 승객들에게 떼밀려 선로에 떨어지면서 2309호 전동차(기관사 김남철·40)에 치여 왼쪽팔이 잘리는 중상을 입었다.
유씨는 사고직후 역무원과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사고가 난 신촌역은 하루평균 11만명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사고 당시에는 1백50여명의 승객들이 승강장에서 전동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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