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상의·무협·기협·경총 등 경제5단체는 7일 최저임금심의위원회가 의결한 내년도 최저임금인상률 18.8%(시간급기준)는 우리 경제여건으로 볼때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노동부장관에게 이의제기서를 제출하고 재심을 요구했다.경제5단체장 명의로 된 이의제기서는 올해보다 18.8% 인상된 내년도 최저임금안이 시행될 경우 전체 근로자에 대한 추가임금인상의 부담이 크고 일부 불황업종은 대량도산까지 예상된다며 12.3%선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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