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로이터=연합】 이라크에 대한 전격전 가능성에 대비,페르시아만의 군비를 강화하고 있는 미국은 6일 브뤼셀에서 개막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방장관 회의에서 페르시아만에서의 군사력 증강을 위한 동맹국들의 추가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한 미 고위관리가 밝혔다.이 관리는 딕·체니 미 국방장관이 이틀동안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NATO 동맹국들에게 페르시아만으로의 병력수송과 이라크의 화학무기 공격가능성에 대비한 보호장치등 기타 장비의 지원을 늘려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