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하오3시께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아파트 208동 옆 지하맨홀에서 도시가스 배관교체 작업을 하던 배관공 전영기(41·서울 성동구 홍익동 497) 전영수씨(23) 등 2명이 가스관에서 새어나온 도시가스에 질식돼 모두 숨졌다.현장소장 최면호씨(33)에 의하면 이날 지하 3m의 가스관 교체작업을 하던중 전씨가 가스관의 나사를 잘못 풀어 가스가 새어나와 질식됐으며 전영수씨는 영기씨가 쓰러지자 구하러 들어갔다가 함께 가스에 질식돼 숨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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