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타스=연합】 미국과 이라크는 페르시아만 위기에 관한 협상이 쌍무적이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일치를 보았다.미 국무부의 마거릿·터트와일러 대변인은 4일 그같은 결정이 조셉·윌슨 바그다드 주재 미 대사와 이라크의 니자르·함둔 외무차관 사이의 지난주 회담의 결과로 나온 것이라고 말하고 이는 미국과 이라크의 대표만이 협상에 참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측은 부시 대통령이 제안한 회담의 개최일정과 방식에 관해서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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