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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합석」때 옆방있던 판사 넷/대법서 경위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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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합석」때 옆방있던 판사 넷/대법서 경위조사 나서

입력
1990.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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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4일 대전지역 조직폭력배들과 판·검사가 술자리를 같이했던 리무진 룸살롱에 당시 대전지법 부장판사 4명이 더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추가경위 조사에 나섰다.당시 술자리에 갔던 성부장판사는 이날 대법원에 나와 『수원에서 온 강부장판사와 저녁을 함께 한뒤 문제의 술집에 가 2시간가량 술을 마셨으나 김진술씨나 박찬조씨는 만난적이 없다』고 말했다.

대법원은 『성부장판사 등이 선배인 강부장판사를 따라 술집에 갔고 조직폭력배들과 아무 연관이 없는 것으로 보여 문제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검은 지난 6월 서울대 병원에서 탈주한 김진술씨의 주변 인물을 수사중 패밀리호텔 사장 도모씨(39)로부터 공무원 등 15명에게 돈을 건네준 사실을 기록한 수첩을 압수,2백만∼6백만원을 받은 구청직원·경찰관 등 4명을 구속하고 1백20만원을 받은 세무서 직원 1명을 해당기관에 통보,면직토록 했으며 20만∼30만원을 받은 검찰 직원 3명을 문책 인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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