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윤정상기자】 수원지검 박종환검사는 4일 수원지법 형사합의2부(재판장 유창석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양평 일가족 암매장 살해사건 첫 공판에서 윤용필(31) 오태환(31) 피고인에게 사형을 구형했다.심혜숙피고인(21)에 대해서는 변호사의 분리심리 요청을 받아들여 내년 1월11일 별도로 공판을 열기로 했다.
이들에 대한 신속한 재판은 흉악범 검거후 곧바로 형을 선고하거나 집행함으로써 범죄응징효과를 높이려는 검찰과 법원의 방침에 의한 것으로 법정에서의 피고인 사진촬영도 이례적으로 허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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