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원 초대 주북경 무역대표부 대표는 4일 기자회견을 갖고 『무역협정·투자보장협정 체결 등 대중 투자환경마련을 우선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라며 『3∼4년내에 양국간 교역이 1백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회견내용 2면> 노 대표는 대표부 개설과 관련,『선발대가 지난달말 북경에 도착,공관개설작업에 착수했다』며 자신은 1월 중순 부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견내용>
노 대표는 이어 『대표부는 형식적으로는 민간사무소이나 실제로는 정부관리들이 근무하는 특수형태』라며 『전체 20명 중 절반가량이 외교관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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