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 AFP AP=연합】 베오지코·카디제비치 유고슬라비아 국방장관은 2일 유고내 공화국들의 독자적인 군대창설 움직임과 관련,유고에 내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유고군은 연방의 붕괴를 막기 위해 공화국군대의 창설을 무력으로 저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카디제비치 장관은 국영 탄유그통신과의 회견에서 『각 공화국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자적인 민족주의적 군대창설이 유고의 통합과 안정에 대한 가장 큰 위협』요인이며 이로 인해 내전의 발발이 「현실적 가능성」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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