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중 부채총액이 자기자본의 5배를 넘어 부실화우려가 큰 기업이 18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10월말현재 6백69개 상장사중 금융업 및 관리대상기업을 제외하고도 18개사가 부채비율이 5백%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이중 (주)빙그레는 부채비율이 무려 8천7백37%인 것을 비롯,▲삼진알미늄 5천4백54% ▲경남기업 3천90% ▲(주)한양 1천6백63% ▲남광토건 1천82% ▲동양고속 1천9% ▲우성산업 1천4% 등 7개사는 1천%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