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0일 「깡통계좌」일괄정리시 정리대상의 41.3%가 매각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1일 증권감독원의 국회제출자료에 따르면 당시 총매각규모는 9백52억원으로 당초 총정리대상규모 2천3백억원의 41.3%에 불과했으며 이에 따른 손실금은 2백38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증권사별로 정리실적이 큰 차이를 보여 럭키증권의 경우 대부분 강제매각,매각규모가 1백30억원에 달한 반면 현대증권은 실제매각 대상 1백10억원중 21%인 24억원만을 정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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