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일산 평촌 중동 등 4개 신도시아파트 1만8천6백6가구에 대한 분양신청이 1일부터 동시에 접수된다.민영아파트(9천7백96가구) 1순위는 1일부터 5일까지 접수되며 국민주택(2천9백68가구)과 임대아파트(5천8백41가구)는 오는 3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주택은행은 이번 분양신청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토요일인 1일과 일요일인 2일에도 평일처럼 상오 9시30분부터 하오 4시30분까지 접수키로 했다.
민영아파트중 청약예금 3백만원 가입자나 6백만원 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는 30∼33평형 3천80가구중 50%인 1천5백40가구는 무주택자에게 우선분양된다.
청약예금 1천5백만원 가입자가 신청하는 55∼64평형 8백70가구는 평당 상한액 90만원의 채권입찰제가 실시된다.
분당과 일산은 각각 전체분양가구수의 10%가 성남 및 고양지역 거주자들에게 우선공급되며 평촌은 안양과 군포 등 지역주민에게,중동은 부천지역 주민들에게 20%가 우선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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