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관영통신 보도【자카르타 로이터 AFP 연합=특약】 페르시아만에서 전쟁이 발발하더라도 원유가는 배럴당 40달러선을 넘지 않을 것이며 내년 4월께에는 25달러 이하로 하락할 것이라고 인도네시아 관영 안타라통신이 30일 기난자르·카타사스미타 인도네시아 광산에너지 장관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기난자르 장관은 이번 유엔안보리의 결의가 원유시장을 뒤흔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전쟁이 발발하더라도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이미 생산량을 늘려 페만사태 이전 수준을 초과하고 있기 때문에 원유가는 배럴당 40달러선을 초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원유가는 내년 2,3월께까지 현재 수준인 25∼30달러선을 유지한 후 4월부터는 25달러 이하로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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