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교보 등 6개사/30대 재벌대출 전체의 24%삼성 교보 등 6개 대형 생명보험회사들이 요식·숙박업소에 지원해주고있는 대출금액이 1천4개업소 2천1백64억5천2백만원 규모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9일 국회재무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6개 생보사의 요식·숙박업소 대출은 10월말 현재 요식업소가 2백93개업소 2백12억1천7백만원,숙박업소가 7백11개업소 1천9백52억3천5백만원이다. 6개 생보사들은 또 전체대출금 13조3천5백65억원(9월말현재)의 9.09%에 해당하는 1조2천1백47억원을 자사관련 계열기업에 대출해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6개 생보사의 30대 재벌기업에 대한 대출금액은 3조3천3백22억원으로 전체대출금의 24.4%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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