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AP 연합=특약】 북한은 자본주의국가들의 기업인과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카오에 곧 비자발급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27일 홍콩의 북한 명예영사가 밝혔다.지난 10월 북한당국으로부터 명예영사로 임명된 홍콩의 기업인 왕·싱와 북한 명예영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마카오당국이 자신이 설립한 고려·마카오관광회사의 등록을 관보에 공시한 후 즉시 비자발급업무가 개시될 것이라고 말하고 비자신청비용은 미화 15달러이며 하룻만에 발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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