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5개국과 인도네시아는 캄보디아에 새 정권이 수립되기까지의 잠정통치기간중 유엔 캄보디아 잠정행정기구(UNTAC)가 캄보디아의 행정을 대행키로 합의했음이 밝혀졌다. 28일 요미우리(독매) 신문이 입수한 캄보디아 평화안은 지난 25일 파리에서 열린 상임이사국 5개국과 캄보디아 평화국제회의 공동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사이에 최종적으로 합의된 것이다.요미우리신문은 이 평화계획안이 시행되려면 50억달러의 비용과 2만명정도의 인원이 소요되므로 재정 및 인력공급면에서 일본의 원조압력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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