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처는 28일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서 사이비기자 신고·고발센터를 개설한 이후 현재까지 사이비기자 고발센터에 접수된 사이비기자 사건은 서울에서의 44건을 포함,모두 56건이며 이 중 36건이 검찰에 이첩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에 대한 검찰 이첩 후 처리결과는 구속 3건,입건 3건,내사중 6건,벌금부과 2건 등이며,수사불가 또는 무혐의처리가 20건이고 나머지 2건은 내사 중지됐다.
한편 사이비기자에 대한 검찰 자체의 인지수사에서도 1백12명이 적발,이 가운데 90명이 구속되고 5명이 불구속처리됐으며 17명은 지명수배됐다고 공보처는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