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과 평민당은 29일 양당 원내총무와 정책위의장이 참석하는 4자회동을 갖고 지자제선거법과 추곡수매동의안 처리문제를 절충할 예정이다.민자당은 28일 당4역회의를 열어 전날 양당 정책위의장 접촉결과를 검토한 뒤 여야간 국회운영을 책임진 총무와 지자제선거법 협상을 맡고 있는 정책위의장의 연석회의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같은 방침을 이날 하오 평민측에 전달했다.
그러나 정치현안을 둘러싼 여야 입장차가 커 4자회동서 절충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의 여부는 불투명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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