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연안 축조공사등/총 4백66억 규모… 나머지도 제한경쟁민방주주 선정과 관련,의혹을 사고 있는 (주)태영은 6공 들어 인천항 연안항구 축조 7∼9차공사 등 총 11건 4백65억9천9백만원 규모(총공사비 기준)의 관급공사를 수주했으며 이 가운데 9건 1백48억5천9백만원어치는 수의계약으로,2건 3백17억4천만원어치는 제한경쟁입찰방식으로 따낸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조달청이 국회 경과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주)태영은 6공출범 이후인 지난 88년 인천항 연안항구 축조 7차공사 등 5건(1백5억7천8백만원 규모),89년엔 대구 칠곡지구 택지조성공사 등 4건(1백65억9천4백만원),올 들어 서울지하철 5호선 5∼13공구공사 등 2건(1백94억2천7백만원)의 관급공사를 수주했다.
이 가운데 ▲서울 가락아파트 1공구건설공사 ▲대구 남천 폐수종말처리장 증설공사 ▲광양고 교사증축공사 ▲인천항 연안항구 축조 및 전기공사 등 9건은 서울시·환경처·토지개발공사 인천항 건설사무소 등과의 수의계약으로 수주했다. 이밖에도 대구 칠곡지구 택지조성공사 및 서울지하철 5호선 5∼13공구건설공사 등 2건은 제한경쟁입찰방식으로 따냈다.
(주)태영이 지난 88년 이후 수주한 관급공사와 공사별 규모는 다음과 같다.
◇88년=▲인천항 연안항구 축조 7차공사(50억1천8백만원) ▲가락아파트 1공구건설공사(35억3백만원) ▲인천항 연안항구 전기공사(1억1천6백만원) ▲광양고 교사증축공사(1억4천만원) ▲대구 남천 폐수종말처리장 증설공사(18억1백만원)
◇89년=▲인천항 연안항구 축조 8차공사(25억원) ▲인천항 연안항구 전기공사(1억4천9백만원) ▲대구 칠곡지구 택지조성공사(1백35억5천만원) ▲광양고 교사증축공사(3억9천4백만원)
◇90년=인천항 연안항구 축조 9차공사(12억3천7백만원) ▲서울지하철 5호선 5∼13공구건설공사(1백81억1천9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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