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사분규는 지난해보다 훨씬 감소했으나 정부의 경찰력 투입은 오히려 늘어났다.치안본부가 28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올해 10월말까지의 노사분규는 4백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6백6건에 비해 75%,참여인원도 13만8천50명으로 지난해의 35만7천6백13명보다 61% 감소했다.
그러나 경찰력 투입건수는 지난해의 27건보다 32% 증가한 34건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노사분규로 올해 10월말까지 2천8백68명을 연행,1백1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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