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응모 내무부장관은 28일 상오 경기 화성군 태안읍 여중생 피살사건 수사본부를 순시,태안읍에 방범등 방범초소를 증설하고 가구별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방범에 필요한 경비 1억원을 화성군수에게 전달하고 올해안에 태안읍에 파출소 1개소를 증설하는 한편 112 순찰차 2대를 증차하겠다고 밝혔다.안장관은 또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검거 및 결정적 단서 제공자에게 현상금 2천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혀 이번 사건은 현상금이 5천만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