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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로 히로뽕 억대 밀매/8명 영장/온라인 계좌 통해 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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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로 히로뽕 억대 밀매/8명 영장/온라인 계좌 통해 수금

입력
1990.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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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상준기자】 부산시경 특수 강력수사대는 27일 온라인과 소포를 이용,시가 1억여원 상당의 히로뽕을 밀매해온 문도광씨(36·전과3범·구속중)와 장병선씨(31·전과5범) 등 히로뽕밀매 투약자 13명을 적발,이중 상습투약자 마정숙씨(26·여·부산 사하구 당리동 산 63의2) 등 8명을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마씨의 애인 장씨를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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