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말 현재 30대 여신관리 대상 재벌그룹의 은행대출금은 12조5천8백86억원으로 여신관리대상 전체은행대출금의 13.3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은행감독원의 국회제출자료에 따르면 30대 그룹의 은행대출금과 지급보증을 합친 은행여신규모는 17조8천6백96억원으로 여신관리대상 여신의 16.31%를 차지했다.
30대 그룹의 은행 대출금은 절대규모 면에서는 지난해말의 12조9백60억원보다 5천억원가량이 더 늘었으나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6%포인트가 낮아졌다.
그룹별대출금은 삼성이 2조1천4백16억원으로 가장 많고 현대 1조3천8백72억원,럭키금성 1조3천8백44억원,대우 9천7백75억원,선경 9천1백5억원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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