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스위스 제네바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본부에서 우루과이라운드 농산물협상에 반대하며 할복자살을 기도했던 전국농어민 후계자 협의회장 이경해씨(43)가 26일 하오5시20분 대한항공편으로 부인 김백이씨(40)와 함께 귀국했다.이씨는 이날 하오8시 전국 농업기술자협회에서 귀국보고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이땅의 농어업을 살리겠다는 의지로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의 위기국면을 극복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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