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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현재의 국세 중 세원의 지역별 분포가 비교적 고른 세목을 단계적으로 지방세로 전환하고 관광세·공해세 등 지방세를 신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경제기획원이 26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재산과세의 정책감면대상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지방세 중 재산세과표를 현실화,세율구조를 조정함으로써 지방재정의 세입기반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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