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92년부터 위성서비스가 실시된다. 전기통신공사는 26일 위성통신 국제기구인 인텔새트(Intelsat)와 통신·방송위성중계기 임차계약을 체결하고 92년부터 96년까지 인텔새트 위성의 중계를 통해 비디오서비스,고속데이터 서비스,VSAT(극소구경터미널) 통신망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통신공사는 이를위해 내년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대 도시에 지구국을 건설하고 92년에 VSAT용 소형 지구국을 만들어 국내 위성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5년동안 임차운용할 통신위성은 동경 177도 상공에 있는 인텔새트 5호 위성중계기로 임차료 64억원을 지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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