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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음주차에 미화원 또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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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음주차에 미화원 또 역사

입력
1990.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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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새벽1시30분께 서울 성북구 돈암동 415의35 앞길에서 술에 취해 서울3 초1209호 스텔라승용차를 몰고가던 박명득씨(35·성북구 정릉동 210의1)가 성북구청 미화원 박성서씨(53)를 치어 숨지게 했다.박씨는 친구들과 술을 마신뒤 귀가하던중 편도1차선 도로에서 청소중이던 미화원 박씨를 발견하지 못해 뒷머리를 치어 숨지게 했다.

경찰은 박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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