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4일 대한무역진흥공사 주북경 대표부 초대 대표에 노재원 외무부 본부대사(사진)를 임명,발령했다.노 대표는 대표부가 정식 개설되는 내년 1월초께 부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에 앞서 주북경 대표부 대표보로 내정된 윤해중 주홍콩 부총영사 등 외무부 및 대한무역진흥공사 직원 7명을 이달말 현지로 보내 대표부개설 실무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주북경 대표부 개설에 따라 한중 양국간 국교정상화를 위한 교섭이 본격 전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 대표 약력=▲경남 마산·58세 ▲서울대 법대졸 ▲주쿠웨이트 대사 ▲외무부 아중동국장 ▲〃통상국장 ▲〃기획관리실장 ▲외교안보연구원장 ▲외무부 차관 ▲주캐나다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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