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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폐간 신아일보/5백억원 배상 신청/윤전기 반환 소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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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폐간 신아일보/5백억원 배상 신청/윤전기 반환 소송도

입력
1990.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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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봉 전 신아일보 사장겸 발행인은 23일 지난 80년 언론통폐합 당시 강제폐간된 신아일보의 원상회복을 위해 5백억원의 배상을 요구하는 국가배상금 지급신청을 서울지구 배상심의회(서울지검)에 냈다.장씨는 또 경향신문사를 상대로 80년 당시 넘겨준 윤전기 등 신문기자재를 돌려달라는 신문기자재 인도소송을 서울민사지법에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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