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중앙회는 22일 축산물의 소비지 유통개선을 위해 오는 연말까지 전국 20곳에 축산물 종합판매장을 개설키로 했다.축협중앙회는 한우 속임수판매 등 소비지유통의 부조리를 근절하고 유통마진을 축소,소비자와 양축농가를 다같이 보호하기 위해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계란육 가공품등을 다양하게 취급하는 축산물종합판매장을 올해안에 수원 대전 부산 등 20개소에 설치,회원조합이 직접 운영토록 할 방침이다.
축협중앙회는 축산물종합판매장을 오는 95년까지 총 8백25억원을 들여 전국 1백65개소에 설치,앞으로 축협중앙회 자회사로 설립될 축산물 판매회사와 연계,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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