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발생한 대우전자 광주공장의 화재사고에 따라 대한화재보험을 비롯한 국내 손해보험회사들이 총 2백80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하게 됐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전자 광주공장의 보험을 인수한 대한화재,국제화재,화재보험협회(화보풀) 등 3개 손보사와 손해사정회사들이 공동으로 지난 10월21일 대형화재가 발생한 이 공장의 사고 피해액을 조사한 결과 건물,기계,반제품 등 동산이 모두 3백70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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