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안동 MBC 대주주 김창근씨(61·서울 성북구 삼선동 2의231)와 작고한 전 안동 MBC사장 김대진씨의 유가족 등 8명은 21일 ㈜문화방송을 상대로 80년 언론통폐합 당시 빼앗긴 주식을 되돌려 달라는 주식인도 청구소송을 서울지법 남부지원에 냈다.김씨 등은 소장에게 『80년 11월12일 당시 대주주들이 안동 MBC 주식 포기각서에 서명한 것은 보안사의 강요에 의한 것으로 무효』라며 김창근씨의 당시 보유주식 6만4백80주 등 모두 8만6천4백주를 되돌려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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