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 특파원】 이원경 주일 대사가 내년 1월 교체되고 후임에는 오재희 주영 대사가 내정됐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0일 서울발로 보도했다.,이 신문은 귀국하는 이 대사는 곧 있을 내각개편에서 총리로 기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는데 후임인 오 대사에 대해서는 『노태우 대통령의 경북고 동기로서 매우 가까운 사이이며 지난 77년부터 3년간 주일 공사로 근무한 바 있는 지일파』라고 소개 했다.
이 신문은 또 사실상의 주중국 대사직인 초대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주북경 대표부 대표에는 노재원 전 캐나다 대사가 내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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