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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정정화기자】 속보=의정부 금오국교 임옥순교사(59ㆍ여) 실종사건을 수사중인 의정부경찰서는 17일 임교사의 행방을 찾는 전단 2천여장을 의정부ㆍ서울 강동구 일대에 배포하고 지난7월 황인창씨(49)가 경기 가평군 현리의 모음식점에 들렀다는 신고에 따라 경기 가평ㆍ양평 일대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펴고있다.실종된 임씨의 딸 이명숙씨(32)는 임씨의 소재를 찾는데 현상금 3백만원을 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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