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대통령과 부인 김옥숙 여사는 17일 상오 청와대에서 3박4일의 일정을 마치고 이한하는 아르파드ㆍ곤츠 헝가리 대통령 내외로부터 작별예방을 받고 인사를 나눴다.곤츠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방한이 본인의 생애에 가장 뜻깊고 즐거운 경험의 하나가 됐다』고 인사를 전하고 노 대통령에게 두 번째 헝가리 방문을 초청했다.
양국 정상은 38여 분 간 작별인사를 나누면서 곤츠 대통령의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간의 우호협력관계가 한층 두터워진 데 대해서도 만족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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