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일본 요코하마(횡빈)시 위생연구소는 최근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식품 1백18가지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5개 검체에서 방사능을 검출해 냈다고 16일 밝혔다.동연구소는 『수입식품의 경우 검사대상 43개 품목가운데 이탈리아 라면 등 17개 품목에서,일본식품은 75개 품목 가운데 탈지분유 등 40개 품목에서 방사능을 검출했다』고 밝히고 대부분 후생성 기준치를 넘지 않았으나 이는 소련 체르노빌 원전사고의 영향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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