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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교포 “국내친족 찾아달라” 본사 호소(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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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교포 “국내친족 찾아달라” 본사 호소(표주박)

입력
1990.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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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에서 협화의원 내과 연구사로 일하는 교포 김가곤씨(여)는 15일 한국일보사에 편지를 보내 국내의 친족을 찾게 해달라고 호소. 김씨는 할아버지 김동필씨와 할머니 이영순씨가 일제때 경기부 동대문 종로6 정목 111에 살았으며 숙부는 김병환씨(또는 수봉)였다는 이들의 생존여부와 근황을 알고싶어했다.김씨의 연락처는 박실의원(평민) 사무실. 784­5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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