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대통령은 14일 하오 콘스탄틴ㆍ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의 관계증진과 국제사회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노 대통령은 최근 남북한 관계와 한반도 주변정세를 설명했으며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입장을 전폭 지지하는 한편 한국의 대그리스 투자확대를 희망했다.
노 대통령과 미초타키스 총리는 이날 하오 청와대에서 열린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미초타키스 총리는 15일 재계 및 금융계 인사들과 면담한 뒤 이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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