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14일 하오4시께 충북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1704 정해조씨(50ㆍ농업) 집에 3인조 강도가 들어 정씨를 흉기로 찔러 상처를 입히고 3백만원이 예금된 농협통장과 승용차를 빼앗아 현금으로 모두 인출해 달아났다.정씨에 의하면 안방에 혼자있는데 20대 후반의 청년 3명이 들어와 목에 흉기를 들이대고 돈을 내놓을 것을 요구해 『돈은없고 통장만 있다』고 하자 3백만원이 예금된 농협통장과 도장을 빼앗았다는 것.
범인들은 2명이 정씨를 감시하며 음성단협에 전화를 걸게하고 나머지 1명은 마당에 세어둔 정씨의 충북1 나3129호 프레스토승용차를 몰고 집에서 5㎞쯤 떨어진 음성단위 농협으로가 현금을 인출,함께 달아났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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