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경찰서는 13일 불륜의 관계가 드러날 위기에 처하자 강간을 당했다며 정부를 고발한 정모씨(36ㆍ여ㆍ구미시 원평동)와 정부 김모씨(39ㆍ구미시 신평동)를 간통혐의로 구속.경찰에 의하면 6개월전 우연히 알게된 정씨와 김씨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정을 통해오다 최근 낌새를 알아차린 정씨의 남편 송모씨(40)가 부인을 다그치자 김씨와 짜고 강간을 당한 것으로 김씨를 고발한 것.
그러나 조사결과 이들이 호텔 등을 유유히 드나들었다는 사실과 또 정부인 김씨가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언약과 함께 강간으로 거짓고발토록한 사실이 밝혀져 모두 간통혐의로 구속된 것.<구미=연합>구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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