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한국의 차세대전투기 생산계획(KFP) 공급회사인 미국의 맥도널 더글러스사는 10일 F18기의 생산단가 인하에 대해 융통성을 보이고 계획의 일부 수정이나 개별부품 변경 등으로 가격이 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맥도널 더글러스의 톰ㆍ도니 대변인은 이날 『우리는 전투기 생산계획에 있어 융통성을 발휘함으로써 한국의 예산압박에 대처하기 위한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생산비절감은 계획영역의 수정이나 부품변경 등으로 성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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