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주가하락이 가속화됨에 따라 증시에 나돌고 있는 풍문이 지난해보다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증시에 풍문이 유포돼 거래소가 해당상장사에 이의 사실여부를 공시토록한 건수는 모두 8백50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천2백42건보다 31.5%(3백92건)나 감소했다.
이 기간중에 증시에 나돈 풍문을 유형별로 보면 ▲자산재평가는 7건으로 작년동기의 37건에 비해 81%나 줄어들었고 ▲합작 및 기술도입은 80건으로 44.8% ▲유상 및 무상증자는 4백80건으로 28% ▲사업목적변경은 45건으로 26% ▲신규단일계약 체결은 16건으로 11% ▲시설투자는 90건으로 10%가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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