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법원,「사찰자료」 14일 검증/색인카드 천3백3장ㆍ디스켓 30장등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법원,「사찰자료」 14일 검증/색인카드 천3백3장ㆍ디스켓 30장등

입력
1990.11.11 00:00
0 0

◎증거보전신청 받아들여/서울 민사지법서울민사지법 양인석판사는 10일 윤석양이병이 폭로한 보안사사찰 민간인중 서울대 김진균교수 등 3백33명이 보안사 사찰대상자 색인표ㆍ디스켓 등 사찰관계자료에 대해 낸 증거보전신청을 받아들여 오는 14일 상오10시 기독교 교회협의회 사무실에서 검증을 실시키로 했다.

김교수 등은 지난 1일 『군 수사기관에서 이 자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놓고 있어 사찰의 유일한 증거를 압수당할 가능성이 크다』며 증거보전신청을 냈었다.

한국교회협의회 인권위 사무실에 보관된 자료는 사찰대상자 개인색인카드 1천3백3장,컴퓨터 플로피디스켓 30장,개인파일 4장 등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