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진현 과기처 장관이 과학기술 분야와 인연을 맺은 것은 89년 대통령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으로 위촉된 후부터이지만 과학기술계에 상당한 인맥을 가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평소 과학과 사회학을 접목시킨 글을 통해 과학기술의 사회적 파급효과에 대한 의견을 펴왔다.그러나 그의 저서 「한국경제정책 20년사」 「한국경제학의 모색」 등에서 보듯이 경제통으로 과기처 장관이 됐다는 데 대해 과학기술계는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다. 적십자 남부혈액원장인 부인 민태희 여사(55)와의 사이에 4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골프와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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