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고득점 재수생 줄어들듯/서울보다 출신지 지방대학 선호 늘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고득점 재수생 줄어들듯/서울보다 출신지 지방대학 선호 늘어

입력
1990.11.10 00:00
0 0

◎대성학력개발연 분석91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학력고사 3백점이상 고득점자중 재수생의 비율이 낮아지고 수험생들의 출신지역 지방대학 지원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국제정세변화에 발맞춰 노문,독문 등 관련학과의 지원율이 높겠으며 반면 사범계열의 인기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사설입시기관인 대성학력개발연구소(소장 김석규)는 9일 10월18일부터 11월2일까지 3차례 전국수험생 57만3천8백13명(재수생 13만5천8백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배치고사결과를 분석,이같이 밝혔다.

고사결과에 의하면 3백점이상 고득점자는 인문계 2천1백33명,자연계 4천1백45명 등 6천2백78명이며 이중 재수생은 인문계 52.2%,자연계 55%로 지난해의 54.9%,55.4%보다 각각 낮아졌다.

또 서울소재대학 지원희망자는 지난해의 35.8%에서 30.7%로 낮아진 반면 출신지역 대학에 대한 지원희망자는 부산이 68.1%에서 73.5%로,대구 76.8%에서 81.2%, 광주 56.5%에서 62.7% 등으로 각각 높아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