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으론 초등학교ㆍ어린이학교ㆍ소학교순/박창희교수 여론조사○…한국 외국어대 박창희교수(한국사)는 9일 국민학교 명칭에 대해 일선교사ㆍ교수 등 교육계와 언론계 법조계 정계인사 7백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를 발표,일제때 제정된 국민학교라는 명칭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9∼10월중 실시된 이 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72.5%가 명칭개정에 동의하고 대안으로는 37.5%가 「초등학교」,34.3%가 「어린이학교」,9.1%가 「소학교」를 꼽았으며 주춧돌학교ㆍ새싹학교 등 순 우리말 명칭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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