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신탁회사들의 보장형 수익증권 판매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8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주식편입비율 80%의 보장형 수익증권 판매액이 지난 7일 1조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돼 총설정금액 2조6천억원의 38.5%를 소화해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투신사들의 주식매입여력은 전체매입가능금액 8천억원중 7일까지 이미 매입한 3천5백억원을 제외한 4천5백억원으로 늘어났다.
투신사별 판매액은 한국투신이 3천4백3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대한 3천24억원 ▲국민 2천1백38억원 ▲지방 5개투신사 1천4백8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