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과 물가의 높은 상승속에 수출상품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으나 품질수준은 종전과 같이 중저가품에 머물고 있어 수출기업들의 채산성이 크게 나빠지고 있다.이같은 수출기업의 채산성 악화로 무역업체의 창업이 부진하고 무역업체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기업이 크게 늘고 있어 앞으로 수출활성화에 어두운 그림자를 비치고 있다.
8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서울지역에서 창업한 기업 가운데 서비스업은 6백52개로 작년동기에 비해 57.5%,건설업 8백16개로 41%의 증가율을 각각 보인데 비해 무역업은 4백96개로 4.2%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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