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유럽공동체)가 한국산 냉연강판ㆍ팩스용지ㆍ폴리에스터사ㆍ냉장고 컴프레서 등에 대해 일제히 반덤핑 조사를 벌일 것으로 알려져 국내업계의 신속한 대책이 촉구되고 있다.7일 무공 브뤼셀 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이중 일부품목은 이미 반덤핑 조사결정이 내려졌으나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준비로 발표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반덤핑조사가 실시되면 모두 7개수출품목 20여개업체가 유럽수출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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