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이병규 기자】 투표를 이틀 앞두고 있는 영광ㆍ함평 보궐선거는 6일 무소속의 김기수 후보가 평민당 후보지지를 표명하며 후보를 사퇴,3파전이 된 가운데 종반전에 들어갔다.김 후보는 이날 상오 영광읍 해룡고교에서 열린 마지막 합동유세에서 평민당 이수인 후보 지지의사를 밝히며 후보사퇴를 공식선언한 뒤 곧바로 현지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사퇴 절차를 마쳤다.
중반의 선거전은 민자당 조기상 후보와 평민당 이수인 후보의 양파전으로 전개되고 있고 두 후보 진영은 유권자의 30% 선(3만여 표)에 달하는 부동표 흡수를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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